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이찬희, 이하 공제조합)은 12월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종이팩 회수․재활용 촉진 공로자’ 15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카페, 어린이집,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되는 종이팩의 분리배출 및 회수 체계를 구축하거나, 수거가 어려운 지역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자원봉사 연계 수거 활성화, 멸균팩 재활용제품 개발 및 수요 촉진 등 종이팩 회수·재활용 실적에 기여한 지자체, 자원봉사센터, 재활용업체 및 기업 등 총 15명의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실적제고 지자체 부문에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광주광역시 서구 △대전광역시 서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가 선정됐다. 자원봉사 연계 수거 부문에는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부산강서구․경상남도․김해시․광주서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멸균팩 재활용제품 개발 및 수요 촉진에는 △㈜쌍용C&B △한솔제지㈜ △ 범창페이퍼㈜ △㈜LG생활건강이 각각 선정됐다. 서울특별시 광진구(김동현 주무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박창대 주무관), 광주광역시 서구(이슬기 주무관), 대전광역시 서구(박의수 팀장), 강원특별자치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이찬희, 이하 공제조합)은 10일(금) 잠실 소피텔 호텔에서 공제회원 워크숍과 함께 “2023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을 각계인사들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사를 선정·포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 생산이 전 회원사로 확산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포장재 관련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우수기업 공모전’평가위원회는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노력도, 기술 난이도,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실적 및 ESG 관련 활동 등을 심사기준으로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11곳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기업 ▲대상(상장/상금 500만 원) : 롯데칠성음료 ▲최우수상(상장/상금 각 300만 원) : 씨제이제일제당, 오뚜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홈플러스 ▲우수상(상장/상금 각 200만 원) : 빙그레,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장수주식회사, 아로마티카, 오토앤 주식회사, 한국인삼공사 대상에 선정된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장재 공제조합이 상품 포장재 사용 확대의 일환으로 시민단체, 유통사와 함께 대응형 연구사업을 추진한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이찬희, 이하 포장재 공제조합)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대형유통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과 “지속가능한 상품 포장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화)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에서 국내·외 자원순환 정책이 강화되고,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 인식 및 개선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①지속가능한 상품 포장재 기준 마련 ②지속가능한 포장재 개선사례 발굴·조사 ③우수상품 현장 모니터링 및 홍보 ④추진사업 보고서 제작·발간 ⑤수요 대응형 연구사업 추진 등이다. 상품 포장재의 친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해 공통의 목표와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자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에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포장재 공제조합,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대형유통 3사, KCL은 ‘지속가능한 포장재 사용 확대’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포장재 공제조합은